[몬스터헌터 for ios] 전투 아이루 고양이

[초보헌터 일기] 전투 고양이 아이루 훈련(?)

주의 : 초보헌터가 경험하고 적은 글입니다. 부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뢰를 나갈때 마다 냐앙~!!! 하면서 뒤 따라 오는 고양이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요 녀석 상당히 귀염 귀염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어딜 가든지 열심히 따라 댕기죠!. 심지어는 채집 포인트에서 광석을 캐든 벌레를 잡든 요 녀석도 채집 활동에 참여를 합니다.
서폿 역할을 해주는 아이루 란 요 고양이는 부엌에서 밥해주는 녀석과 의뢰를 나갈때 함께 사냥을 나가는 녀석.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전투 아이루 성향

부엌 아이루 나 전투 아이루 는 집 앞 할머니가 분양 시켜줍니다. 부엌 아이루는 총... 5마리까지 입양이 가능하고, 전투 아이루는 3마리까지 입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대기 상태의 아이루는 10마리 까지 입양이 가능한데요. 부엌 아이루와 전투 아이루는 서로 포지션이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합쳐 18마리의 아이루를 입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투 고양이는 의뢰에 함께 참여하여 서포트 역할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녀석인데요. 아이루는 거의 불사의 존재입니다. 체력이 바닥나면 땅속으로 숨었다가 일정 시간 체력을 다시 채워 나타나 다시 헌터를 도와주게 되죠.

전투 아이루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죠. 입양 전에는 위 스크린 샷 처럼 어떤 녀석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Comrade LV 아이루의 레벨 입니다. 최대치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단 한번도 끝까지 키워본 적이 없거든요.. 흑흑..
Attack , Defense 아이루의 공격력과 방어력이라고 할 수 있죠.
Fondness 아이루의 친밀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 친밀도는 총.. 하트 5개가 최고 인데요. 요 친밀도가 높을 수록 의뢰를 나갔을 때 얼마만큼 전투에 잘 참여하고, 헌터가 그로기 걸렸을 때 풀어준다는 지 등의 행동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Coloration 아이루의 색깔입니다. 한마디로,, 털색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옷을 입히면 크게 티가 나진 않지만, 본인의 취향대로 잘 골라줘야겠죠. 전투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요소는 아닙니다.
Temperament 아이루의 성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타입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한데요. 폭탄을 사랑하는 성격. 소극적인 성격. 적극적인 성격. 등이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모두 확인해 보진 못했습니다.
Slash / Strike 사실.. 정확하게 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요 두가지는 고양이가 베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는 지 그냥 때리는 방식인지 나뉘는 요소인 듯 합니다. 딱히 어떤 것이 좋다. 라고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Attack Pref 아이루의 공격 타입이죠!. 어떤 타입의 고양이를 데리고 다닐지 요 타입을 보고 신중하게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 Doesn't Atk 전혀 공격을 하지 않는 아이루
 - Weapon Only 무기를 들고 근접 공격을 하는 아이루. 폭탄을 던지지 않습니다.
 - Bombs Only 폭탄을 던져서 공격하는 아이루. 무기로 근접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 MainlyWeapon 무기를 더 많이 사용하는 아이루. 폭탄도 사용합니다.
 - MainlyBombs 폭탄을 더 많이 사용하는 아이루. 근접 공격도 합니다.


일단은.. 어떤 녀석들 이든,, 오래 키우면 이득입니다. 레벨, 친밀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오를 수록 꽤 강력한 녀석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특히,,, 처음에는 폭탄을 던지는게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던지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몬스터가 폭탄 몇대 맞으면 상당히 빨리 광폭화가 되거나,, 공격할 타이밍에 열심히 몬스터를 쳐야 하는데 아이루가 던진 폭탄을 맞고 멀리 튕겨 나가는 등,, 상당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MainlyWeapon 의 아이루를 더 선호하긴 하지만,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녀석의 경우 애써 재운 몬스터를 공격하여 깨워버리는 등.. 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결국은,,,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면서 몬스터의 어그로만 먹어주는 Doesn't Atk 를 메인 전투 아이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엌 아이루의 메뉴는 부엌에 들어서서 왼편에 자리 잡고 있지만, 전투 아이루의 메뉴는 오른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Growth 아이루를 훈련하는 메뉴입니다. 어떤 훈련을 시키는지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지구력, 친밀도 등을 올리고 싶은 특성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다시 한번 적도록 하겠습니다.
Comrade Skills 아이루의 스킬을 가르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이루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는 아이루 스킬 포인트가 필요한데요. 친밀도가 올라가면 배울 수 있는 갯수가 늘어나게 되고 3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는 의뢰 완료 할수록 늘어납니다. 스킬의 상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이 되는대로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Active / Reserve 아이루를 메인으로 올릴지 대기로 돌릴지를 선택하는 메뉴입니다. 메인은 3마리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부엌에 나타나게 됩니다.
Armor 아이루의 갑옷인데요. 총.. 3개로 사실.. 어떤 것을 입히든.. 큰 차이점은 없는듯 합니다. 그냥.. 외형을 바꿔주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Change / Dismiss 전투 아이루를 부엌 아이루로 전환을 시키거나, 쫓아낼 수 있습니다.

전투 아이루 훈련 Growth

전투 아이루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반비례하게 됩니다. 공격력을 최대로 올릴 경우 방어력이 떨어지게 되며, 방어력을 최대로 올릴 경우 공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HandToHand 권투. 아이루의 경험치를 올립니다. 레벨을 보다 빨리 올릴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Dumbbells 트레이닝. 바벨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로 올라가면 방어력은 떨어집니다.
Sit-Ups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됩니다. 방어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로 올라가면 공격력이 떨어집니다.
Forms 무기를 휘두르게 됩니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한꺼번에 올려주는 효과를 줍니다.
Meditation 명상을 합니다. 아이루가 스킬을 배우는데 필요한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효과를 줍니다.
Rest 휴식을 합니다. 친밀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줍니다.


먼저 공격 타입이나 성격에 따라 아이루를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용해 보신 후 사냥에 사용 되는 무기 와 본인의 성향에 따라 잘 맞는 아이루를 데려다가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몬스터헌터 for ios] ⭑⭑-8 The Taboo of Negligence!

[초보헌터 일기] ⭑⭑ No.8 Gathering Quest. Mountain Herb 15개 쯤은 가져올 수 있겠지?.

8번째 이번 의뢰는 Optimistic Lady 낙관적인 숙녀의 부탁인 듯 합니다. Mountain Herb 를 모아오는 것이 이번 의뢰의 완료 목표 입니다. 이번 의뢰 역시 ⭑ 에 있었던 의뢰와 상당히 동일합니다. 단지,, Mountain Herb 를 가져와야 하는 갯수만 달라졌을 뿐이죠. 이럴거면,, 왜 ⭑ 와 ⭑⭑ 의 의뢰를 나눠야 하는 것 일까요?.

The Taboo of Negligence!.

그런데,, 다른 평범한 의뢰 들과 달리 20분의 제한 시간만 준다는 것이.. 조금 다르긴 다르네요. 무엇보다 더욱 의미 심장한 것은 Mountain Herb 15개를 모으는 것 치곤 900z 나 보수금을 준다는 겁니다. 장소는 '눈 덮인 산' 입니다. 저녁에 의뢰를 수행해야 하는군요.

Main Monsters 라고 해서 나오는 녀석들은 랩터들 Giaprey 과 염소들 Anteka 이 나오는 군요.

의뢰 실패 조건으로는 시간이 오버 되거나 세 번의 체력 탈진 상태를 맞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이번 의뢰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면 ⭑ 의뢰와 Mountain Herb 채집할 수 있는 채집 포인트가 동일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집포인트에 대한 부분은 따로 전에 올렸던 포스팅 url 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스크린 샷과 내용들을 적기엔 분량이 꽤 되거든요........

Mountain Herb 채집 포인트

무엇보다 이번 의뢰의 반전은,, '티가렉스' 입니다. 으.. 이 무시무시한 녀석이 이번 의뢰에서도 나와서 서성댑니다.
서성대는 지역으로는 6번 , 7번 , 8번 지역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의뢰 에서도 이 녀석의 방해를 받았었죠. 이번 의뢰에서도 이 녀석은 상당히 성가시게 하는 존재이긴 하지만, 4번 지역의 벌꿀 있는 지역과 5번 지역에서 6번 지역으로 넘어가는 쪽에 2 군데의 채집 포인트에서 최대한 Mountain Herb 를 채집 한 후 8번 지역의 숨겨진 지역까지 넘어가서 채집을 한다면 '티가렉스' 의 방해를 크게 받지 않고 의뢰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티가렉스' 를 피해서 Mountain Herb 를 채집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5개 이상의 Mountain Herb 를 모았다면 참... 귀찮게도 베이스 캠프의 빨간 상자에 반납해야만 의뢰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7번 지역에서 서성이는 '티가렉스' 를 찍어봤습니다. 이거 찍으면서,, 한번 탈진을 맛 봤네요.. 언젠가 이 녀석을 잡는 의뢰가 나온다고 하지만,, 과연 이 녀석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후유.... 어떡해 잡아야 할지 막막 하기만 하군요.
고수 헌터님들의 사냥 영상을 보면 정말.. 현란한 컨트롤을 보여주시는데 말이죠.

의뢰를 완료 하면 정말.. 흔하디 흔한 아이템만 보수 아이템으로 지급해 줍니다. 너무 흔해서 따로 스크린 샷을 찍지 않았습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아이템 들이었어요. 이번 의뢰도 그닥,,,, 노가다(?) 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곳 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얻은 것도 별로 없을 뿐더러 은근히 성가신 의뢰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의뢰 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두번 다시 하지 않을 의뢰 였습니다.

[몬스터헌터 for ios] ⭑⭑-7 The Pack of Blangos

[초보헌터 일기] ⭑⭑ No.7 Slaying Quest. 토벌! Blangos!.

6번 의뢰에 이어 7번 의뢰 역시 토벌!! 입니다. Calm Villager 진정한 거주자??? 는 '눈 덮인 산' 에 몰려온 Blangos 를 토벌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Bulldrome 도 함께 몰려온 듯 합니다. 이 녀석을 피해서 토벌을 완료해 달라는 의뢰인데요.

하얀 털을 가진 고릴라 녀석들을 잡는 것이죠. 그,,, 다들 기억하고 계시죠?. 파란 랩터들 Giaprey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요리 튀었다 조리 튀었다 하는 바람에 잡는데 은근 애를 먹는 녀석들 입니다. 가만히 있는 듯 하지만 막상 공격 하려고 하면 저리 튀어서 빗맞고 또,,, 요리 튄 녀석을 잡으려 하면 저리 튀고,, 이러한 녀석들의 특성 때문에 원거리 무기 보단 근거리 무기가 잡기에 편했던 것 같습니다.

The Pack of Blangos.

우리 헌터들은 이미 촌장이 주는 ⭑-5 의뢰에서 Blango 5마리를 사냥하기도 했었죠. 굳이.. 또 다시 ⭑⭑ 의뢰에서도 5마리만 잡아 오라는지 의아했습니다. 어떡해 보면 정말 똑같은 의뢰라는 생각만 들거든요.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 점은,, 두번째로 잡았던 네임드급의 커다란 멧돼지 Bulldrome 이 함께 나온다는 것이죠.

장소는 우리에게 익숙한 '눈 덮인 산' 입니다. 저녁에 이 곳에서 Blangos 를 잡아야 하죠. 다른 의뢰들처럼 50분 안에 토벌에 성공해야 합니다.
체력이 모두 빠져서 탈진을 세 번 당하게 되면 의뢰에 실패하게 됩니다.

처음 의뢰를 시작하자마자 보급 물품을 얻었다면, 1번지역에서 4번지역을 통해 산의 정상 이라고 할 수 있는 6, 7, 8번 지역에 도달하거나 2번지역에서 바로 7번 지역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3번 지역에서 5번 지역으로 넘어가는 곳은 막혀 있습니다.

Blango 들은 일단, 2번 지역에서 7번 지역으로 넘어가는 언덕 위에 1마리.
7번 지역에 2마리. 그리고 8번 지역에 3마리가 놀고 있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요.
그리고.. 대망의.. 보스급 몬스터. 커다란 멧돼지 Bulldrome 이 6번, 7번, 8번 지역을 순찰 돌듯이 빙빙 돕니다. 그렇기 때문에 7번 지역과 8번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면 상당히 번거로울 수 있죠.
6번 지역에는 Anteka 염소들이 있는데,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면 요,,, 커다란 멧돼지 Bulldrome 이 6번으로 넘어옵니다. 이 때,, 7번 과 8번 지역으로 넘어가 Blango 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Bulldrome 과 Blango 가 함께 있는 곳에서는,, 상당히.. 손이 바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움직임을 민첩하게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탈진 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움직임에 숙달이 되신 분들이고, 무기 사용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Bulldrome 도 잡아 버리실텐데요. 만약.. Bulldrome 의 재료들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6번 지역의 Anteka 를 미리 빠르게 정리하고 이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수 아이템

의뢰를 완료하고 받을 수 있는 보수 아이템은 Blango 와 관련된 아이템 들입니다. Bulldrome 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Bulldrome 의 아이템은 보수 아이템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못 본것일 수 있습니다.. )
Bulldrome 의 재료 아이템은 오로지 갈무리(시체 뒤지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죠.

보수 아이템으로는 Blango Pelt , Brute Bone , Sharp Claw 등 Blango 갈무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딱히... Blango 의 아이템들을 얻으실 거라면. 그것도 아주 많이 필요하시다면 이번 의뢰보단 ⭑-5 의뢰를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Bulldrome 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빠른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수는 900z 로 ⭑-5 의뢰 보다 600z 를 더 준다는 것과 Bulldrome 의 재료도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의뢰가 더욱 이득일 수 있겠네요. 저는 무기를 더욱 자유자재로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이번 의뢰에서 Bulldrome 과 Blango 의 공격을 한꺼번에 피하면서 잡아보는 연습을 해봤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몇번의 탈진을 경험해 보는 군요.

[android studio] 앱을 업데이트 해봅시다. android studio 업데이트 apk 만들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업데이트 APK 추출.

앱 출시 후에도 버그 수정. 고도화 작업. 코드 리팩토링 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고 이상이 없을 때 새로운 버전으로 app 을 플레이 스토어에 올리게 되죠. 이번에 거래를 하고 있는 회사에서 업데이트 요청이 있었는데, 업데이트 된 apk 를 추출하는 경험이 없던터라 구글형님께 도움을 구하게 되었죠. 관련 글들을 찾아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직접 기록해 두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된 apk 를 뽑는 방법은 처음 apk 를 만들때와 방법은 같습니다. 단지, 처음 출시할 때 apk 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key store 를 생성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업데이트 apk 는 생성해 놨던 key store 를 이용해

서 만든다는 것 이 다를 뿐이죠.

아주 단순합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를 열게 되면 build.gradle (Module: app) 이라는 곳에 versionCode 와 versionName 가 있습니다. 구글 검색을 했을 때 매니페스트에 이 정보가 있다는 글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android studio 가 아닌 eclipse 기준인듯 합니다.

versionName : app 이 플레이스토어에 업데이트가 되었을 때 사용자들이 보게 될 버전 정보 입니다. 1.1 로 넣을 경우 사용자 들은 1.1 버전이라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죠.

versionCode : 개발자가 내부적으로 관리할 코드번호 입니다. 업데이트를 위해 코드 수정을 모두 마친 후 이 versionCode 를 올려줘야 합니다. 스크린 샷의 프로젝트의 업데이트 진행을 위해서는 1 이상의 정수가 들어가야 하는거죠. 2 를 적어줬습니다. 플레이 스토어는 versionCode 를 감지하는 듯 합니다. 전에 올렸던 apk 의 versionCode 가 1 인데, 같거나 그 이상의 정수가 아닐경우 업데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요런 창을 띄웁니다.

프로덕션으로 새 APK 업로드. 업로드 실패.

이 창의 내용을 잘 읽어 보면.

디버그가 가능한 APK 를 업로드 했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Google Play 에 게시하기 전에 디버그를 사용 중지해야 합니다. - 이 부분은 릴리즈 타입의 apk 가 아닐 때 를 뜻합니다.

이미 버전 코드가 1인 APK 가 있으므로 다른 버전 코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 바로 요 부분이 versionCode 를 올려 달라 는 뜻이죠.

릴리즈 버전의 apk 를 뽑았고, versionCode 또한 올렸으나 이러한 오류 창이 뜬다면, key store 파일 (확장자 jks 파일) 이 손상 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로 백업해 둔 파일이 있다면 그 파일을 이용해서 다시 apk 를 생성하거나, 만약 백업해 둔게 없다면, 사실상 업데이트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처음 apk 를 만들면서 생성해 둔 key store 파일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백업을 꼭 해두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apk 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처음 출시하기 위해 apk 를 생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Build - Generate Signed APK...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위 스크린 샷은 Mac 이지만 메뉴 이름은 동일할 것입니다.

생성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곳에서는 마땅히 설정할 것이 없기 때문에 가볍게 Next 를 눌러줍시다.

여기서 부터 처음 apk 를 만드느냐, 업데이트 apk 를 만드느냐가 나뉘게 됩니다. 처음 생성할 때는 Create new... 를 선택해서 key store 생성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지만, 업데이트 apk 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Choose existing... 으로 생성해 놓은 key store (확장자 .jks) 를 이용하게 됩니다.

처음 앱 출시를 위해 생성했던 key store 파일을 찾아서 선택해 줍니다. 여러 app 을 관리하시는 분이라면 업데이트 apk 와 관련이 있는 key store 파일을 선택해 줘야 하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프로젝트 별로 코드와 이 jks 를 폴더화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장한 경로를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인거죠.

key store 파일을 가져왔다면 생성할 때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비밀번호와 별칭을 생성할 때 지정했던 것들로 잘 입력해 주셨다면 Next 를 눌러줍시다.

이 때 Enter Master Password 라는 창이 뜰 수 있습니다. 이 창은 key store 비밀번호와 관련 없는 팝업 창 입니다. android studio 의 사용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권한을 묻는 창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리셋 비밀번호를 해줘도 상관 없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생성할 때와 같습니다. APK Destination Folder 은 APK 를 저장할 경로를 뜻합니다. 어디에 업데이트 apk 를 저장할 지 설정하는 것이죠. ... 를 선택해서 저장하고 싶은 경로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Build Type 은 release 와 debug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 올리기 위해서는 release 를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다면 Finish 를 눌러줍시다.

설정해 놓은 경로로 들어가 보면 app-release.apk 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k 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apk 이름을 설정하는 부분이 따로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생성한 apk 파일을 찾아 파일명을 바꿔줬습니다.

기존에 app-release.apk 가 있다면 그 파일을 덮어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염두해 두고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android studio] 앱을 출시해 볼까요?. android studio apk 추출! 만들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apk 만들기

세 번의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고 출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apk 추출 방법이 기억나지 않아 구글형님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검색.. 검색.. 이.. 검색에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되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다음에도 있을 apk 를 추출할 때를 대비하기 하기 위해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apk 를 추출할 때는 선임개발자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딱 한번 가르쳐 주셨죠. 자! 이렇게 하는거야~ 휙 휙~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아!!! 배웠는데도 모르겠어!

지금은 선임개발자 없이 혼자 개발을 다 하다보니,, 물어볼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개발을 의뢰한 회사가 무섭죠. 잘못 뽑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검색을 해도 무섭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려 합니다. 되도록,, 그냥 빈 프로젝트 만들고 몇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먼저! 어떡해 뽑아야 할까요. apk 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열어야 겠죠!. 그리고 Build 메뉴를 찾아 봅시닷. 잘 보면 하위 메뉴 중에 Generate Signed APK... 이라고 보이실 겁니다. 과감히 클릭해 줍니다.

Build -> Generate Signed APK...

스크린 샷은 Mac 이지만,, 아마 메뉴는 같을 거에요. 

요런 팝업창이 뜹니다. 뭐.. 요때까지는 괜찮아요. 게임 설치 하듯이 Next 가볍게 눌러주면 됩니다.

요.. 창이 똭! 뜨면,, 일단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저는 이 때부터 머리가 멍! 했었죠. 뭘.. 어떡하라는거야? 이 팝업창 에서 부터 apk 를 생성할지, 아니면 apk 를 업데이트 할지가 나뉘게 됩니다. 지금은 apk 를 만드는 과정을 적고 있기 때문에 Create new... 를 눌러줍니다. Choose existing... 은 업데이트를 할 때 선택하게 됩니다. apk 업데이트 포스팅을 추가로 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 다시 한번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종의 apk key 를 만드는 과정으로 넘어간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업데이트는?? 생성해 놨던 key 를 다시 사용하는게 되겠죠?.

Create New... 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 창입니다. 아주 친절하게 적혀 있네요. New Key Store. 이 곳에 key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먼저 경로를 설정하기 위해 ... 을 눌러줍시다. 나머지는 잠시후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요런 경로를 지정해 주는 팝업 창이 뜰 겁니다. 이 경로는 key 파일이 저장될 경로인데요. 이름은 저는 보통 '앱 이름' 으로 해 줍니다. 이름 생각하기 너무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앱 이름' 으로 지정 했을 때 여러 앱들이 생기고 난 후 관리하는게 편하더군요. 왜냐하면,, apk 를 업데이트 할 때 이 jks 확장자를 가진 key 파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경로를 선택하고 나면 다시 요 팝업창으로 돌아옵니다. 물론,, Key store Path :  부분은 본인이 선택한 경로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제 나머지 빈 곳을 채워줘야 하는데요. 

먼저! key store 비밀번호를 적어줍니다. 사실.. 바로 아래 있는 key 의 비밀번호와 무슨 차이가 있는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동일한 비밀번호를 네 번 적어줬습니다. 사실,, 뭐.. 여러 사이트 가입할 때마다 우리는 딱 한개의 비밀번호만 쓰지 않나요??????!.. 제 경우엔 개발을 의뢰한 회사에서 비밀번호를 정해줬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 의뢰한 회사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대신 출시도 직접 해달라고 하죠. 그러면 그 계정과 비번을 이름과 비번으로 사용했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을 보면 빨간색 네모 박스만 채워 넣어도 된다고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개인앱이 아닌 의뢰를 받아 앱을 개발하고 apk 를 추출 했기 때문에 다 채워봤습니다. Alias 는 의뢰한 회사 이름. 나머지도 다 의뢰한 회사 이름을 적어넣었습니다.

이렇게 출시를 했음에도 크게 잘못되거나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모든 빈칸을 채우셨다면 Ok 눌러 줍시다.

맨 처음 팝업창으로 돌아왔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진행 (key 를 만드는 과정) 해 왔기 때문에 빈곳은 어느정도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는 체크박스가 보이죠. 비밀번호 기억할래????.

한개의 앱을 계속 관리할 때는 기억하는게 편할수도 있겠지만, 여러 앱을 관리한다면 가급적 비밀번호는 기억하지 않는게 좋은듯 합니다. 이건 선택입니다!.

다음으로 넘어오면 마지막! apk 저장 경로를 물어봅니다. ... 를 눌러서 어디에 저장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빌드 타입은 출시를 할 것이기 때문에 release 라고 했습니다. debug 용은 굳이.. 이렇게 뽑을 필요가 없죠. Finish 를 눌러주면 설정한 경로로 apk 가 만들어 집니다. 약간의 로딩 시간이 걸리죠.. 등치가 큰 앱일수록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하나더 말씀 드리자면,, 개발을 하는 도중에 개발을 전혀 모르는 분들(보통은 개발을 모르는 의뢰를 하신분들 이겠죠?.) 이 진행상황을 보고 싶다며 apk 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apk 를 굳이 뽑지 않습니다. 귀찮고, 시간도 걸릴 뿐더러, 어차피 진행상황을 알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를 한번 빌드를 한 경우라면 프로젝트 폴더 안에 debug apk 가 이미 생성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apk 를 던져주면 됩니다.

이 외에도 굳이 android studio 빌드를 통해서 앱을 설치할 수 없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편합니다.

프로젝트 폴더 -> app -> build -> outputs -> apk 경로로 들어가면 app-debug.apk 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파일은 정식으로 뽑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스토어에 올릴 용도는 아닙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설정 했던 경로로 폴더 이동을 해봤습니다. jks 파일과 apk 가 나란히 있군요!. 저의 경우에는 이렇게 한가지 경로를 선택해서 뽑습니다.

경로 설정을 하지 않고 Next 를 난타하다보면 자기가 뽑은 jks 와 apk 가 어디 있는지,,, 한참을 찾게 되는 참사가 발생할수도 있죠. (결국 다시 만들게 됩니다..)

apk 는 수 없이 만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더군다나!!!! jks 는 상당히 중요한 파일입니다. 이 파일이 없다면,, 업데이트를 할 때 업데이트가 아닌 새 앱을 출시하는 결과를 낳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중요하죠. 백업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제 주변의 어떤 개발자 분은,, 아무 생각 없이 pc 를 밀었다가 jks 를 날리는 바람에 퇴직을 맛보기도 하셨다는,,, 그만큼 중요한 파일이니 가급적 만드는 순간 잘 보관해 놔야겠죠.

제가 편하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했지만, 처음 apk 를 뽑으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ushnarium 머쉬나리움? 머시나리움? Stage.2

로봇 왕국에 들어가기? 성공? 실패.. Mushnarium Stage No.2

Mushnarium 머쉬나리움? 머시나리움? 은 퍼즐을 풀어가는 게임입니다. 가급적 혼자 스테이지를 해결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풀리지 않을 경우에만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좋죠. 저 역시 되도록 단계별로 힌트를 보여주듯이 공략글을 적어 보려 합니다.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가장 아래에 올려 놓은 영상을 바로 확인해 주세요.

Stage 1 에서 몸통을 완성하면 로봇 왕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쫄래 쫄래 걸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stage 2 에서는 로봇 왕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시도하게 됩니다. 뒤따라 오는 로봇을 잘 관찰하면 어느 누구나 어떡해 해야 할지 감이 확 옵니다. 당연히.. 따라해야 겠죠 ?.

2번 스테이지는 행동반경이 그닥 크지 않고, 획득해야 할 아이템의 특성도 두드러져서 금방 해결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뒤따라 오는 로봇을 유심히 관찰 했다면 충분히 변장(?)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1. 힌트 그림

이미 앞서 갔던 로봇의 생김새를 기억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힌트를 한번 더 봐줘야겠죠. 힌트를 보면 앞서 갔던 로봇의 가장 눈에 띄었던 모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란색 꼬깔에 전구가 박혀 있죠. 이번 스테이지에서 이 그림 만으로 어떡해 모자를 만들어야 할지 눈치 채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파란색 꼬깔 모자 + 전구 를 기억하시고 문제를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스크린 샷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획득해야 할 아이템

앞서 1. 힌트 그림 을 통해서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이번 스크린 샷을 참고해 주세요. 빨간색 화살표는 이번 스테이지 에서 문제를 해결할 모든 아이템 및 사용해야 할 아이템 들입니다.

이 중에서는 획득해서 아이템 끼리 조합해야 하는 아이템도 존재합니다. 모든 아이템을 조합 했다면 몸을 길게 늘어 뜨린 후 줄에 매달린 옷걸이를 잡아 당겨주면 이번 스테이지는 끝나게 됩니다.

이 곳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힌트는 자세히 보면 빨간색과 하얀색 꼬깔이 여러개 있다는 것 과 전등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둥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것 입니다.

전구를 획득하기 위해 해야할 행동 과 꼬깔 모자를 파란색으로 어떡해 만들어야 할지 에 중점을 두고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플레이 영상

마지막으로 공략에 성공한 플레이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막상 한번 해보면 그닥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빨간색 줄무늬 꼬깔을 획득하자 마자 바로 써 봤는데요. 꼭 바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서 파란색 물감을 사용하여 모자도 파란색으로 바꾸고 모자와 전구를 합치는 방법이 편하실 수 있습니다.

가급적 이번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순서대로 해결 방법을 적고자 노력 하였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ushnarium 머쉬나리움? 머시나리움? Stage.1

로봇 세상속으로. 그 세상속 이야기를 보다. Mushnarium Stage No.1

평소 퍼즐류를 좋아하는 직장동료와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추천하는 게임 이라며 Mushnarium 을 소개해 줬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잘 다룰 줄 아는 이 친구는 어느 정도 논리적으로 생각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바로 결제하고 다운 받았습니다.

Mushnarium 으로 검색 해보면 Amanita Design 아마니타 디자인 에서 개발했다는 사실과 2009년 10월 16일에 첫 출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는 PC 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 ios 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Amanita Design 은 체코 개발 스튜디오 로 게임 개발 뿐 아니라 장.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플레시 웹 등의 작업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작은 규모의 개발사인 듯 합니다.

Mushnarium 은 일러스트를 보는 듯한 그래픽은 뭔가.. 상당히 고전적이면서도 교묘하게 신비롭다. 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입니다. 2009 인디 게임 페스티벌 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할만 하죠.

디자인이 Mushnarium 과 다른 플래시 인디 게임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배경은 19세기 이지만 로봇이 등장하면서 고풍스러우면서 SF 느낌이 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둔 이 게임은 대사가 단 한마디도 들어가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알기 쉽고, 대사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Mushnarium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는 듯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힌트마저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것에서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Stage No.1

 처음 실행 시키면,, 딱 봐도 로봇 왕국인 곳에서 우주선이 발사됩니다. 그리고 이 우주선의 쓰레기들은 쓰레기장에 버려지게 되죠. 쓰레기 더미 안에 있는 작은 로봇이 이 게임의 주인공입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일종의 튜토리얼 입니다. 아주 친절하게 어떡해 할지 알려주죠. 잘 생각하면 충분히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가급적 직접 문제를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면 상단의 검은 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구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각 스테이지의 힌트를 그림으로 보여주게 되죠.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조각난 몸통을 모아 온전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머리와 몸통은 단 몇 번의 터치 만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죠. 시작한 지점 바로 머리 위로 인형이 하나 있는데, 머리를 터치하고 위로 쭉 늘어 뜨려 인형을 획득한 후 돌아다니는 쥐에게 주면 팔 하나를 가져다 줍니다.

힌트를 보면 물 웅덩이 안에 나머지 팔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먼저, 웅덩이 앞에 서 있는 기둥을 터치하여 살짝 기울입니다. 그리고 자석과 로프를 획득한 후 두개를 합쳐서 기울인 기둥으로 드래그를 하면 웅덩이 안에서 나머지 팔 한쪽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장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죠.

버려진 쓰레기장에서 다시 로봇왕국 으로 걸어들어가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클리어 하다보면 스토리를 알게 되겠죠.